유토피아나 이상사회, 지상 천국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허지만, 많은 사상가들이나 철학자들, 대중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지금과 같은 정보화 사회, 인터넷 시대가 열리기 전에는 어쩌면 그것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이상 사회나,유토피아를 이루기에 앞서, 먼저 사람들, 사회 구성원들끼리 의식과 정보,에너지의 교류로
그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데, 과거 인터넷이 시작되기 전에는 그것이 어려웠던 까닭이다.
책이라는 매체가 있으니, 전혀 불가능했다고는 볼 수없지만, 현재와 같이 빠르고 즉각적인 교감과 교류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는 충분히 이상 사회를 건설할 만한 여러 문명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잘사는 사회,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거의 대다수의 인류가 당연히 원하는 천부적인 바램이기도 하다...
이상 사회를 실현할 방도가 없는 것도 아니요, 그것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나,
아직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사람과 사람사이가 ,인류의 전체 의식이 이상적인 의식 상태로 고양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결국, 인류의 의식 분열과 마음의 균열이 이상 사회의 도래를 막고 저지하는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출처 : 희망은 나
글쓴이 : 희망은 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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