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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서수원

맑은 계곡 2006. 6. 15. 10:58

넘~실~넘~실~

고층에서 바라보는 벌판은 온통 초록 물결이다.

그 광활한 하늘 가득 장마비는 쏟아져 갈증을 삭히고....

이제 구름이 걷히면 태양은 더욱 달아오르고

신록들은 에버그린으로 변모할 것이다.

물불은 개울은 잡초사이로 질리지 않는 자연의 음율을 들려주겠지.

출렁출렁 춤추는 나무처럼, 윙윙 노래하는 벌처럼

뻘뻘 땀이 나도록 나도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