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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풀

맑은 계곡 2008. 6. 9. 20:20

강아지 풀  / 김구연/1988

 

오요요

오요요

불러볼까요.

 

보송보송

털 세우고

몸을 흔드는.

 

강아지풀

강아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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